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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학폭 피해 고백 "눈에 걸리면 맞았다, 돈도 뺏겨"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학교폭력(학폭) 피해를 고백했다.

강다니엘은 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초등학교 때 전학을 몇 번 다니면서 괴롭힘을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강다니엘이 16일 디지털싱글 'PARANOI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이 16일 디지털싱글 'PARANOIA'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강다니엘은 "왕따 이유는 모른다. 생긴 게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다. 초등학교 4~5학년 쯤에는 형들에게 돈도 뺏기고 눈에 걸리면 맞았다"며 "가해자들에게 (학폭은) 그냥 놀이일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친한 동생이 예전에 괴롭힘 당했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못됐다. 괴롭히는 방법도 똑똑하고, 가해자 역시 뭐가 문제인지 모른다는 식"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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