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팬이 보낸 DM에 감동을 받았다.
함소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배운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팬과 DM을 주고 받은 것으로, 팬은 함소원에게 "사람이 살다 쓰러질 수도. 가정 꾸린 여자가 그런 거 무너지면 안 된다. 혜정이 생각해서 잘 살아라. 난 함소원 오랜 팬. 넌 할 수 있다. 울지 마라"라고 위로했다.
이에 함소원이 "감사하다"라며 "어쩜 이렇게 와 닿냐"라고 위안을 받았고 팬은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라고 다독였다.
함소원은 최근 출연 중이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조작 방송 논란을 빚어 하차했고 프로그램도 종영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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