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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속 큰 성과…'달이뜨는강' 김소현x나인우, 백상예술대상 후보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가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상과 신인상 후보에 각각 올랐다.

특히 드라마를 초반부터 무게감 있게 이끌어온 김소현을 비롯해 방송 중반에 대체 투입된 나인우까지 함께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가 백상예술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KBS]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나인우가 백상예술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KBS]

12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두 주역 김소현과 나인우가 각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

평강 역의 김소현은 최우수연기상 여자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김소현은 '달이 뜨는 강'에서 살수 염가진과 공주 평강을 넘나드는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액션이면 액션, 멜로면 멜로 다방면의 연기를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갔다. 인생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김소현이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달 역의 나인우는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 수상에 도전한다. 드라마 중반 급하게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몰입도와 싱크로율로 온달을 소화하며 안방극장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나인우. 단기간에 어려운 도전 과제를 훌륭히 소화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나인우가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오르며 더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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