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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소비, 임업인에게는 희망!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 산림조합중앙회, 4월 14일부터 임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봄철 대표 산나물인 두릅, 산마늘, 곰취, 어수리 등 산지에서 생산한 임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청정 임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4월 14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명·한식이 지나면서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제철 산나물이 출하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지역행사 취소와 소비 급감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임산물 생산자들을 지원하고자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센터장 윤경일)에서 마련하였다.

온라인 행사는 5일부터 “e숲으로 푸른장터”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오프라인 행사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 산청군 산림조합이 지원하는 산청 산나물을 판매한다.

이어 19일부터 7일간은 전국 봄나물 소비 촉진 행사를, 5월 12일부터 5일간은 강원 정선 봄나물 소비촉진 행사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산림조합중앙회 최창호 회장은 “산지에서 생산된 국산 임산물을 도심에서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임업인을 지원하는 오프라인 직거래장터 뿐만 아니라 공영홈쇼핑과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제철 산나물 기획전 [사진=산림조합중앙회 ]
제철 산나물 기획전 [사진=산림조합중앙회 ]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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