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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써니·시우민, 신동엽도 놀란 애주가 "술은 친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과 함께'에 아이돌계 소문난 애주가 소녀시대 써니와 엑소 시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엑소 시우민이 게스트로 함께 해 '주식(酒食)'에 대한 찐 토크를 펼친다.

'신과 함께'에 소녀시대 써니, 엑소 시우민이 출연한다. [사진=신과 함께]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두 번째 방송에는 술 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는 K-POP의 신(神) 소녀시대 써니와 엑소 시우민이 게스트로 합류해 아이돌계 찐 애주가의 솔직 입담과 찐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술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멤버로 소문난 써니는 낯을 많이 가려 친해지기 위해 술을 마신다며 찐 애주가 다운 매력을 뽐냈다. 써니 못지않게 찐 애주가로 알려진 시우민은 시작부터 혼술파라고 고백하며 "술은 친구"라고 밝혀 MC들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시우민은 다양한 맥주를 구분하는 법에 대해 "맥주는 미각이 아니라 목각이다"라며 자신만의 경험이 담긴 명언(?)을 투척해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상케 만들었다.

특히 신동엽은 시우민의 한 마디에 "나이스~"를 외치며 박수갈채까지 보내는가 하면 맥주 앞 전문가다운 써니의 고급 스킬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범상치 않은 포스를 뿜어낸 써니와 시우민은 과연 어떤 꿀조합 '주식(酒食)'을 추천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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