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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정, '가요무대'에 뜬 트롯요정…본격 활동 기지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트롯 전국체전'에 출전해 존재감을 새겼던 트로트가수 권민정이 본격 활동에 앞서 기지개를 켠다.

권민정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의 '4월 신청곡' 특집에 출연해 반가움을 안겼다. 우월한 비율과 미모의 소유자 권민정은 김태희 원곡의 '소양강처녀'를 그녀만의 스타일로 소화. 가창력까지 인정받으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다.

가수 권민정 프로필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
가수 권민정 프로필 [사진=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

권민정은 SBS MTV 의 대표 트로트차트쇼인 '더 트롯쇼'에 출연해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가요무대'와는 사뭇 다른 매력의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권민정은 2012년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로 트로트계에 입문했고 2015년 솔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이후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으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팬심을 공략해 왔다.

지난해 KBS 2TV '트롯 전국체전' 에서 김범룡등 선배들에게 극찬을 이끌어내기도 했고, 2015년에는 MBC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가수상을 받은 바 있다.

권민정은 지난해 전속계약한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새 앨범을 준비중으로,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감을 높히고 있다.

젊은 여성 트로트 가수의 산실인 티에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강인석대표는 "설하윤, 은가은과는 또 다른 산뜻한 매력의 개성있는 트로트 가수를 만들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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