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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2' 정원섭 안타까운 사연,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조작된 살인의 밤, 연필과 빗 그리고 야간비행'에서 경찰의 고문과 조작에 의해 강간 살인범으로 낙인찍혀 송두리채 뒤집어진 인생을 살아야 했던 정원섭 씨의 이야기를 조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꼬꼬무2' 정원섭 씨의 안타까운 사연은 3.5%로 동시간대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정원섭 씨를 강간살인범으로 만들었던 증인들이 경찰협박에 의한 거짓증언을 고백하는 순간과 정원섭 씨의 죽음을 알리는 순간에는 시청률이 3.6%까지 올랐다.

'꼬꼬무2' 정원섭씨 스틸컷 [사진=SBS]
'꼬꼬무2' 정원섭씨 스틸컷 [사진=SBS]

‘강간살인범, 성폭행범의 아내, 자식들’이란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아야 했던 정 씨의 가족과 그들을 위해 끝까지 무죄를 밝히려 노력했던 정 씨의 사연에 장트리오와 이야기 친구들 백지영x안소희x김진수는 모두 눈물과 탄식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당시의 기록을 직접 수기로 적어 23년간 보관해 유품처럼 자료를 전달 하고 암 투병중 세상을 떠난 이범렬 변호사의 이야기에 또다시 한숨지었다.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하듯 친근하게 역사 속 기억해야 할 그날의 이야기를 전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는 6일 오후 10시 30분 9회 '죽지않는 남자 조희팔' 편을 방송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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