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박수홍, 데뷔 30주년 소감 "힘주는 유재석·동기들 고마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데뷔 30주년 소감을 남겼다.

박수홍은 6일 다홍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다. 많은 생각이 드는 밤"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존경하는 국진이형님, 용만이형, 수용이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다. 고맙다"라며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다"라고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유재석, 최승경 등 동료 개그맨들과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수홍은 1991년 KBS 공채 7기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

이에 앞서 tvN '유 퀴즈 온더 블럭'은 유재석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는 특집을 마련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수홍에 대해 "처음부터 제가 잘 될거라고 진심으로 이야기 해줬고, 힘든 일이 있을때 마다 같이 의논해 줬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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