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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6월 정규 앨범 낸다…마약 논란 이후 본격 활동 기지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비아이가 마약 의혹 이후 신곡을 발표,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아이오케이컴퍼니 by 131LABEL은 7일 오전9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비아이의 신보 발매 일시가 적힌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 따르면 비아이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4일 오후 1시 글로벌 싱글, 6월 1일 오후 6시 솔로 정규앨범을 각각 발매할 예정이다.

비아이 녹음실 영상 캡처컷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by 131LABEL]
비아이 녹음실 영상 캡처컷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by 131LABEL]

월드비전 기부 앨범과 팬들을 위한 음원 발매로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는 상황에서 글로벌 싱글과 정규앨범 발매 계획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비아이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녹음실에서 작업에 몰두 중인 비아이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아이가 '깊은 밤의 위로'부터 이어져 온 음악을 통해 세상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해당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방식으로 따뜻한 보탬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아이콘의 리더였던 비아이는 2019년 지인을 통해 마약을 구매한 의혹에 휩싸이자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지난 1월 에픽하이 정규 10집의 수록곡인 '수상소감'을 피처링하고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복귀했으며, 지난 3월 'LOVE STREAMING'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선보이기도 했다.

비아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싱글과 첫 정규앨범은 각각 한국시각으로 오는 5월 14일 오후 1시, 6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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