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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X박형식 '해피니스', 오늘(7일) 대본리딩…첫 삽 뜬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효주와 박형식이 '해피니스'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 호흡을 맞춘다.

7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해피니스(Happiness/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이하 '해피니스') 제작진과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을 비롯한 배우들은 이날 대본리딩을 진행한다. 첫 촬영에 앞서 대본리딩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본격 제작에 나선다.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해피니스'에 출연한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United Artists Agency, 유본컴퍼니]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이 치밀하게 그려진다.

특히 '해피니스'는 한효주의 드라마 복귀작이자 박형식의 전역 후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효주는 빠른 상황 판단과 결단력, 배짱 두둑한 경찰 특공대 전술요원 윤새봄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보여준다.

박형식은 영리하고 우직한 강력반 형사 정이현을 연기한다. 고교 동창 윤새봄(한효주 분)을 향한 순애보를 품고 사는 의외의 순정파로, 예상치 못한 새봄의 제안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끝없는 위기와 두려움에 맞서 싸운다. 두 사람 모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여기에 조우진이 합류해 힘을 보탠다. 조우진은 감염병 사태의 키를 쥔 의무사령부 소속 중령 한태석 역을 연기한다. 'WATCHER(왓쳐)' 안길호 감독과 한상운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5월 중 첫 촬영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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