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윤현숙, 코로나 1차백신 접종완료 "모더나 선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룹 잼 출신 방송인 윤현숙이 미국 현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식을 전했다.

7일 오후 윤현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쑤기. 아주 용감하게 잘 맞았어요. 1차 백신 접종 완료"라며 "맛난 고기 좀 먹고 푹 잘께요"라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밝혔다.

이날 윤현숙은 SNS에 "오늘 백신 1차 접종 살짝 떨리긴 했는데 배고픈것 빼고는 이상무"라고 접종 이후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진 영상에서 윤현숙은 "살짝 떨렸는데. 여러분 제가 오늘 첫 백신을 맞았다"라며 "다행히 여기는 아직 백신이 충분해서 예약을 할 때 제가 '어떤 백신을 맞고 싶다' 선택할 수 있다. 주변에서 대부분 모더나를 맞았다고 해서 저도 모더나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개한 백신카드가 도용될 수 있다는 사실에 관련 영상을 삭제했다.

한편 윤현숙은 지난 1993년 데뷔했으며 그룹 잼과 코코로 활동했다. 현재는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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