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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7년만 해체 "조현 남고 세형 떠난다"(전문)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베리굿이 해체한다.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회사의 인수 합병 및 베리굿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베리굿 단체 프로필 [사진=JTG엔터테인먼트]

베리굿 측은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 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됐다.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조현은 스타위브에 합류해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이티지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며 베리굿의 해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베리굿을 떠나 각자 서로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리굿은 2014년 '러브레터'로 데뷔해 '요즘 너 때문에 난', '안 믿을래', '빨주노초파남보', '비비디바비디부' 등으로 활동했다.

아래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그룹 베리굿이 해체한다. [사진=베리굿 인스타그램]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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