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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김동준·유병재 '맛남의 광장' 하차 "따뜻함 배운 프로그램"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맛남의 광장'에서 하차했다.

1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유이가 게스트로 출격해 작은 토마토를 위한 맛남 쇼핑 라이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병재 김희철 김동준이 '맛남의 광장'에서 하차했다. [사진=SBS]
유병재 김희철 김동준이 '맛남의 광장'에서 하차했다. [사진=SBS]

유이는 본격적인 맛남 쇼핑 라이브 시작과 함께 작은 토마토 홍보를 위한 깜짝 공연을 펼쳤다. 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답게 히트곡인 '너 때문에'와 '디바'를 보여주며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뽐냈다고. 그녀의 댄스를 본 김희철은 "진짜 잘한다. 유이야 존경한다!"라며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날 방송은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의 마지막 방송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세 사람은 '맛남 쇼핑 라이브'에서 작은 토마토 3,000박스 완판하며 마지막까지 '맛남의 광장'을 유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이끌었다.

김희철은 소속사 Label SJ를 통해 "'맛남의 광장'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기억은 휴게소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는데 꼬마 친구들이 '감사합니다'하고 인사를 건네고 갔던 때"라며, "힘든 와중에 작은 인사 한마디가 굉장히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많은 것을 배웠고, 고마운 분들도 많이 만났기에 오랜 시간 따뜻했던 프로그램으로 기억될 것 같다"고 마지막 방송 소감을 전했다.

김동준 역시 소속사 메이저나인을 통해 "말을 잘 하는 편도 아니고 예능감도 부족한 저였기에 걱정이 많았던 첫 고정 예능' 맛남의 광장'은 많은 배움과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농어민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한회 한회 거듭 될 수록 책임감이 커졌고, '농벤져스' 멤버들과 함께여서 더욱 값지고, 매 순간을 같이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라는 진정성 있는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이 있었던 주말이 벌써 많이 그립지만, 매주 목요일 본방송을 시청자로 계속 함께하겠다. 앞으로도 '맛남의 광장'과 우리 농어민분들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맛남의 광장'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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