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수지가 '두 번째 안나' 출연을 논의 중이다.
수지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8일 조이뉴스24에 "수지가 '두 번째 안나'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번째 안나'는 쿠팡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로, 2017년 이병헌 공효진 주연 영화 '싱글라이더'를 연출했던 이주영 감독의 신작이다.
리플리증후군처럼 다른 사람의 삶을 살려하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수지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어느 날' 김수현, 차승원에 이어 쿠팡플레이의 두 번째 오리지널 시리즈 주인공이 된다. '두 번째 안나' 제작진은 조만간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