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팀과 김보라가 8년 열애 끝 밤 11시에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한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3회에서는 '발라드 귀공자' 팀와 인플루언서 사업가 김보라의 심플하고 모던한 신혼집이 최초 공개된다. 두 사람은 눈 뜨자 마자 '모닝 허그'로 하루를 시작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팀은 민소매 차림으로 분리수거와 빨래, 요리까지 척척해내는 만능 살림꾼으로 완벽 변신했다.
팀-김보라 부부는 일주일 중 5일을 운동하는 운동중독 부부의 특별한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조심스레 2세 계획을 밝힌 두 사람이 앞으로의 육아를 위해 미리부터 고강도 운동을 통해 체력을 비축하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더불어 팀-김보라 부부는 8년 열애 끝에 올린 결혼식을 낮이 아닌 밤 11시에 진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팀은 길었던 공백기에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며 "한때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MC 이휘재는 "그때 아이가 없었던 게 정말 다행이다"라고 팀을 위로하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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