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시' 피처링 할시, 엄마 됐다...방탄소년단도 축하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미국 팝스타 할시(Halsey)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19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할시는 지난 14일 남자친구 터키계 미국 각본가 알레브 아이딘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얻었다.

이날 할시는 자신의 SNS에 아이 사진을 게재하며 출산 소식을 알렸다. 그는 "감사하다. 가장 귀하고 기쁜 탄생을 위해. 사랑의 힘으로(Gratitude. For the most "rare" and euphoric birth. Powered by love)"이라는 글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할시가 안고 있는 아기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아이딘의 모습이 담겼다.

할시의 출산 소식에 올리비아 로드리고, 케이티 페리 등의 스타들이 축하가 이어졌다. 방탄소년단 역시 SNS을 통해 "축하한다(Congratulations)!!"는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할시와 방탄소년단은 2019년 4월 발매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당시 할시는 피처링 보컬로 참여해 뮤직비디오는 물론 해외 시상식 무대에도 함께 올랐다.

이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신보 CD 없이도"…방탄소년단, 상반기 美 시장 CD 판매량 1위

• 방탄소년단, '버터' CD 일주일 만에 197만장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