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일본어로 된 타투를 공개, 네티즌들의 지적을 받았다.
권민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과 득, 그리고 기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은 권민아의 등과 발 등에 여러 타투를 새긴 모습이다. 특히 파란색으로 새긴 장미는 최근에 작업한 것으로 보이며 이 외에 영어, 일본어 등으로 적힌 타투가 눈길을 끈다.
이에 일부 네티즌이 일본어 타투에 대해 지적하자 권민아는 "저는 노 재팬도, 노 차이나 등 어떠한 나라에 편견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가까운 먼나라. 많은 나라에서도 응원을 받고 사는 사람으로서 모두에게 감사하고 좋아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든 타투를 공개하라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저는 그냥 파란장미를 보여주고 싶었고 일본어도, 영어 필기체도, 한자로도, 등등 많은 언어들을 새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우리나라를 가장 자랑스럽고, 사랑하면서도 각 나라마다의 개성과 마인드 또한 확실히 배울 점들도 참 많다고 본다"라며 "보시는 분들에 따라서 불편할 순 있지만, 그렇다고 저에게 본인들의 마음을 닮길 바라고 똑같이 바라는 것은…"이라고 말을 줄였다.
권민아는 "죄송하지만 각자의 자유라고 생각한다. 이해해다라"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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