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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 "김혜수, 14년째 챙겨줘" 훈훈 미담 공개…배우들도 감탄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방송인 하지영이 배우 김혜수의 미담을 밝혔다.

하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제가 처음으로 감사 인사를 남긴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하지영이 배우 김혜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하지영이 배우 김혜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그는 "명절엔 집에 혼자 있을까봐 소고기를, 겨울에는 추울까봐 제 코트랑 엄마코트까지 사서 보내주시고 인스타 보고 계시다가 제가 좀 아프다 싶으면 갖가지 영양 음식 장 보셔서 보내주신지가 벌써 14년째"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 여기 피드에 이름 없이 '언니 고마워요. 선배님 감사해요'라고 쓴 음식들은 전부 다 언니가 보내주신 것"이라며 "추석앞둔 오늘 운동 마치고 집에 와보니 갓김치가"라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지영은 글과 함께 '선배님의 은혜', '2007년부터 밥 챙겨주시는 예쁜 언니', '갓혜수' 등을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글과 함께 첨부된 사진은 김혜수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갓김치다.

사진을 접한 배우 류승룡은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댓글을 달았으며 이상엽은 "멋지다 두 분 우정", 박슬기는 "너무 예쁜데 마음은 더 예쁘다" 등 여러 스타들이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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