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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장터' 종영, 후속은 '달리와 감자탕'…KBS수목극, 3개월만 복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랜선장터'가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후속작은 김민재, 박규영 주연의 '달리와 감자탕'이다.

KBS 2TV '랜선장터'는 지난 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에 따라 15일엔 '랜선장터' 스페셜이 편성됐다.

'랜선장터' 포스터 [사진=KBS]
'랜선장터' 포스터 [사진=KBS]

달리와 감자탕 [사진=KBS]
달리와 감자탕 [사진=KBS]

지난해 9월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랜선장터'는 우수한 농·수산물을 소개하고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직접 연결해 판매를 도와주는 '착한소비권장' 예능. 장윤정, 안정환, 홍현희, 김동현이 출연해 직접 농어민들과 호흡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활기를 잃은 농가를 돕는 착한예능으로 알려진 '랜선장터'는 1~2%대 시청률에 그쳐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속작인 '달리와 감자탕'(극본 손은혜 박세은 연출 이정섭 제작 몬스터유니온 코퍼스코리아)은 '무지-무식-무학' 3無하지만 생활력 하나는 끝내 주는 '가성비 주의' 남자와 본 투 비 귀티 좔좔이지만 생활 무지렁이인 '가심비 중시' 여자가 미술관을 매개체로 서로의 간극을 좁혀가는 아트 로맨스.

'달리와 감자탕'은 22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된다. 3개월 만에 부활하는 KBS 수목극 첫 주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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