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피릿' 박재범·로꼬·한지민, 백종원 만난다…솔직 입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박재범과 로꼬, 배우 한지민이 백종원을 만난다.

'백스피릿'은 백종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매회 다른 우리나라 술을 테마로 미처 몰랐던 술에 대한 모든 것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로, 1화 게스트는 가수 박재범과 로꼬, 2화 게스트는 배우 한지민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가장 한국적인 술이자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국민 술인 소주를 통해 한결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는 백종원과 게스트들의 유쾌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1화에서는 백종원과 그의 사업 파트너이자 대학 친구, 무엇보다도 술친구인 강석원이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단골집인 연탄 삼겹살 가게로 박재범과 로꼬를 초대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백종원과 박재범은 회사를 이끄는 CEO로서의 고충과 그 곁을 함께하는 동료인 강석원과 로꼬와의 우정, 소주를 향한 애정 등 그들만의 연결고리를 담은 주제와 인생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소주와 증류주의 역사, 삼겹살과 술, 건배에 대한 썰을 흥미롭게 듣고 있는 박재범과 로꼬의 모습은 백종원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2화에서는 부산 해운대의 조개구이 집으로 간 백종원과 한지민의 '인생 한 잔'을 담아 지역 소주를 소개하고 맛보며 술과 사람,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백종원과 한지민은 처음 만난 사이지만 '사회사업학과 졸업, 애주가, 시작은 폭탄주부터' 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금세 가까워지며 훈훈한 선후배 케미로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한지민은 자신만의 숙취 해소법과 폭탄주 레시피를 공개, 영화 속 술 이야기, 좋은 사람 되기, 백종원 추천 부산의 맛집 리스트 등 다양한 주제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눠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백주부, 백선생, 백파더에 이어 백믈리에로 거듭날 백종원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의 만남부터 그들이 함께할 술과 음식, 사람과 인생 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아낸 '백스피릿'은 10월 1일 전 세계 190여개 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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