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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민관회의를 통한 상생방안을 찾다


- 제15차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실무회의 실시 -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림의 다양한 치유인자를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치유 수요에 대한 기반마련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하여 추진 중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실무회의를 16일 진안군 산약초타운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전북 진안군 백운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은 지난해 기본설계기술제안 입찰공고 후 올해 기술제안평가를 통하여 7월 실시설계적격자로 동부건설(주) 외 연합 5개 회사가 선정되어 현재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 산림청은 실시설계 후 각 기관별 소관 인허가 사항에 대한 신속한 협조, 전라북도에서는 지덕권산림치유원과 연계하는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협조, 진안군에서는 지덕권 민관협력 구축 등 추진 중인 용역에 대한 상세 설명과 협조를 요청하고, 민관협력(거버넌스) 위원들은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구체적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조성협의체 실무회의는 그간 추진현황을 지역민과 공유하고 지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행정에서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항을 생각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치유원의 원활한 추진과 향후 연계발전 방안을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력 구축·운영으로 성공적인 치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15차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실무회의 [사진=산림청 ]
제15차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실무회의 [사진=산림청 ]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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