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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불후' 둘째 딸 맞네…에일리 "귀엽고 섹시" 극찬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마마무 솔라가 '님과 함께'를 완벽 소화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는 부부 작곡가·작사가 남국인&故정은이 편이 진행됐다. 이에 강진, 김효선, 진성, 테이, 몽니, 홍자, 전상근, 노라조, 에일리, 솔라, 소율, 배다해, 박규원, 기세중, 루시가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에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에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에일리가 '불후'의 첫 딸이라고 한다면 마마무는 둘째 딸"이라는 말에 솔라는 "마마무가 2015년에 '불후' 첫 출연을 했다"라며 "데뷔하고 6개월 만에 첫 방송을 했는데 그 이후에 많이 불러주셨다"라고 회상했다.

또 솔라는 "마마무가 많은 분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불후' 덕분에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준현은 솔라의 무대에 대해 "제작진이 연말 시상식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솔라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남진의 '님과 함께'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다. 특히 솔라는 탄탄한 가창력과 섹시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에 출연자들 모두 감탄사를 터트린 가운데 에일리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상큼하고 섹시할까"라고 했고, 테이는 "최근 본 '불후' 무대 중 가장 충격적이다"라며 "'님과 함께'는 소탈한 느낌인데 솔라 무대는 돈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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