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영옥이 '복면가왕'에 '나초'로 출연, 고두심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63대 가왕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나초'와 '또띠아'가 맞붙었다. 이들은 '어느 60대노부부 이야기'를 열창했다. 감성을 담은 노래에 판정단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어 '나초' 정체 공개를 위해서 지인과 전화찬스를 진행했다. '나초'의 지인은 고두심이었다. 고두심은 "'나초'와 알고 지낸지 30, 40년 됐다"라며 '나초'의 성품에 "온화하시고 예쁘시고 부드럽다. 좋은 것이 다 들어있는 큰 언니 같은 분"이라고 했다.
또한 '나초'에게 "얼지는 않으시겠죠?"라며 "경력이 있으신데 잘 하시리라 믿는다"라고 응원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는 '또띠아'가 우승했다. '나초'의 정체는 김영옥이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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