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폐암 투병' 김철민 "덕분에 행복했다"…안타까운 이별 암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폐암 투병 중인 가수 겸 개그맨 김철민이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김철민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폐암 투병 중인 방송인 김철민이 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김철민TV]
폐암 투병 중인 방송인 김철민이 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김철민TV]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말기 선고 이후 2년간 SNS를 통해 병을 이겨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SNS에는 이별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특히 김철민은 지난달 20일 "하나님 살고 싶습니다. 살려 주세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어 우려는 커지고 있다.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MBC 개그프로그램 '개그야'의 코너 '노블 X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폐암 투병' 김철민 "덕분에 행복했다"…안타까운 이별 암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