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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전현무·현아♥던 프러포즈·서수연 임신·RE100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전현무, 자가키트 검사서 양성…'전참시' 녹화 불참

전현무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MBC]
전현무가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고 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MBC]

방송인 전현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진단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4일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전현무가 방송 녹화에 앞서 자가키트로 검사를 진행했으나 양성 반응이 나와 오늘 오전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았다.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현무의 검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중 나올 예정으로, 현재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에 이같은 사실을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 녹화에 불참했습니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전현무, 양세형이 녹화에 불참했고, 서장훈이 임시 MC로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현무는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을 비롯해 '나혼자 산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으로, 확진 판정이 날 경우 방송가에 또 한 번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현아♥던, 반지 프러포즈에 결혼 임박?…소속사 측 "확인 중"

가수 현아&던이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아&던 첫 번째 EP '[1+1=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피네이션]
가수 현아&던이 9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현아&던 첫 번째 EP '[1+1=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피네이션]

가수 현아와 던이 약혼반지 공개로 결혼 해프닝에 휩싸였습니다.

이날 현아와 던의 소속사 피네이션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본인들에게 확인 중에 있다"고 말을 아꼈습니다.

앞서 던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라는 글귀, 커플 반지를 착용한 현아의 손을 잡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고. 현아 역시 같은 영상을 공유한 뒤 "당연히 YES지!"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최근 현아가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데다, 청혼이 이뤄진 커플 반지 영상을 공개하며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돌았습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현아와 던은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왔으며, 2018년 열애 인정 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뒤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며 듀엣 컴백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왔습니다.

◆ 이필모♥서수연, 두 아이 부모 된다 "배가 너무 나와"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배우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됩니다.

서수연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이제 애 둘 엄마…♡ 담호 동생이 생겼답니다아 헤헤"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서수연은 "바로 얼마 전까지 먹덧+입덧에 허덕이다가 이제 조금 살 것 같아요. 더 천천히 알리려다가 배가 너무 나오는거 있죠. 둘째는 배가 빨리 나온다더니 진짜네요"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오잉이 동생 '우잉'이는 8월에 만나요"라며 출산 시기를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 둘째 임신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인연을 맺은 뒤 2019년 2월 결혼했고 그해 아들 담호를 품에 안았습니다.

◆ 대선 토론회 후 'RE100' 후폭풍…尹 "모를 수 있는 것 아닌가"

3일 열린 첫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후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질문한 'REB00'을 두고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RE100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고 묻자 윤 후보가 "그게 뭐죠?"라고 되물었습니다. 이 후보가 RE100을 설명하자 윤 후보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지난 2014년 국제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이 시작한 국제 캠패인입니다. 참여 기업들은 205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토론회 후 RE100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4일 "RE100은 단어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산업전환의 핵심 과제"라며 "우리 국민께서 일상적인 삶 속에서 모르는 것은 있을 수 있지만, 이 전환시대에 국가 경제를 설계해야 하는 입장에서 이걸 모른다는 걸 저는 상상하기 어렵다"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여권에서도 '준비안된 후보'라며 맹폭을 가했습니다.

그러자 윤석열 후보는 이날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선후보 농정비전 발표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될 사람이 RE100이나 이런 건 모를 수도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앞으로도 좀 어려운게 있으면 설명을 해줘가면서 하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다"라고 대응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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