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34살에 새로운 도전 "서울예대 합격...22학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류필립이 대학을 인증했다.

8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학 합격 통지서를 게재했다. 이어 "헬로트로트 무대를 마무리하고 2022년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하루 남기고 마감할 뻔한 서울예대 정시모집.. 늦게라도 대학을 가보라고 제안해 준 와이프 덕분에 늦게라도 열심히 해볼게요"라는 글을 달았다.

또 "한치 앞도 예상하지 못하는 인생 하고 싶은거 다 해보면서 살아보라는 미나왈, 고맙다~ 합격으로 보답했다 #서울예대 #합격 #연기과 #류필립 #22학번인건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예대 합격 통지서 모습이 담겼다. 34세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류필립의 용기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류필립은 지난 2018년 17살 연상 가수 미나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