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방송] '악의마음'x'트레이서' 결방, '유스케'x나혼산' 정상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회 7일차, 지상파 3사는 태극전사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주목한다.

11일 TV편성표에 따르면 KBS 2TV '뮤직뱅크'와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 '궁금한 이야기Y'는 결방된다. 이어 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과 MBC '트레이서' 역시 2주연속 결방을 결정했다.

올림픽 중계를 마친 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MBC '나 혼자 산다'는 정상방송된다.

한편 이날 지상파 3사는 컬링, 쇼트트랙, 스켈레톤 등 주요경기를 중계한다.

스켈레톤 여자에는 올림픽 첫 데뷔전을 치르는 김은지 선수가, 스켈레톤 남자에는 금메달리스트 윤성빈과 기대주 정승기가 나선다. 컬링 대표팀 '팀 킴'은 영국을 상대로 예선 2차전에 출격한다.

오후 7시부터는 대한민국 태극전사가 출전하는 쇼트트랙 경기가 중계된다. 최민정, 이유빈이 출전하는 여자 1000m 준준결승에 이어 황대헌, 이준서가 출전하는 남자 500m 예선, 그리고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