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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트레킹]북한산 진달래능선따라 플로깅…우이동으로 오세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열려…명품 시계 등 경품도 '푸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대표 이창호)가 개최하는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제5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 개최 날이 밝았다.

'트레킹교실'이 오늘(23일) 오전 9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

23일 오전 9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제5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이 열린다. [사진=조이뉴스24]
23일 오전 9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제5회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하 트레킹교실)'이 열린다. [사진=조이뉴스24]

행사는 봄꽃 명소인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서 열린다.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우이동부터 대동문에 이르기까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길이다. 북한산의 삼각 파노라마가 한 눈에 들어온다. 완만한 오르막길은 초보자가 함께 걷기에도 좋다.

이번 트레킹교실은 산행을 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능선따라 플로깅'을 병행한다.

지난해 4월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1 Spring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과 오은선 대장이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해 4월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 하는 '2021 Spring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박겸수 강북구청장(왼쪽)과 오은선 대장이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우리나라에서는 친환경과 사회적 가치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줍깅'(줍다+조깅)으로 불린다.

트레킹교실 수강생들은 산 속을 걸으며 환경 보호를 실천할 계획이다.

세계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8천미터급 14좌를 완등한 오은선 대장은 '지속가능한 취미: 친환경 등산'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오 대장은 환경보호를 지나칠 정도로 완벽하게 추구하는 산악인으로 유명하다. 산에 휴지 한장 남겨두고 오는 법이 없다. 오 대장은 생과 사를 넘나들며 겪었던 에피소드들도 들려줄 계획이다.

주부 모델이자 퍼스널트레이너로 유명한 이현아 피트니스연구소 소장은 명품 스트레칭법을 전수해준다. 참가자들은 산행 전 이 소장의 율동을 따라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다.

국내 최초로 노르딕워킹(Nordic working) 헤드코치 자격증을 획득한 박상신 한국노르딕워킹 협회장의 '몸짱 만드는 노르딕워킹의 기초' 특강으로 걷기의 새로운 매력을 들려준다.

조이뉴스24는 이 행사에서 '희망의 쌀' 1톤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 하동근은 트레킹교실의 홍보대사로 나서 함께 산행에 나선다. 평소 등산을 즐긴다는 하동근은 "안전하게 함께 등산하면서 자연도 즐기고, 산에서 얻어가는 것이 많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조이뉴스24가 주최하고 아이뉴스24, 사람과 산이 공동 주관하며, 산림청, 한국산악회, (사)고려대학교 산악회가 후원한다. 또 유럽 최고의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와 혈액순환개선 기능성 의류 업체 템프업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트레킹교실에는 스위스 명품 시계 그로바나(GROVANA) 가 경품 1등 상품으로 준비돼 있다. 참석자들은 자연 속을 걷는 기쁨과 1등 상품 당첨의 행운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스위스 명품 애슬레저(가벼운 스포츠웨어) 브랜드 오들로(Odlo) 티셔츠, 잔디로 등산화, 롤리슈브 기초스킨케어 세트, 산양삼 다이어트 제품, 마사지젤, 치킨 상품권, 각종 OTT 무료시청권, 화훼용 유기농 비료 등도 탈 수 있다.

다만 경품 추첨 기회는 사전에 예약했거나 현장에서 등록한 유료등록자들에 한해 주어진다. 일반 참가자들의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아웃도어용 코펠볼컵과 자외선차단제, 식이섬유 '모닝락', 신송식품 즉석된장국과 컵라면, 무라벨 생수, 음료수 등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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