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고품격 엔터테인먼트 경제지 조이뉴스24가 주최한 '산악인 오은선과 함께하는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이 23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북한산에 가득 핀 진달래가 만연한 봄 기운을 느끼게 한다.
이번 '희망 찾기 등산·트레킹 교실'은 봄꽃 명소인 북한산 진달래 능선 코스를 걷는다. 봄을 알리는 진달래가 우이동부터 대동문에 이르기까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꽃길로, 북한산의 삼각 파노라마가 한 눈에 들어오는 완만한 오르막길 코스다.
특히 이번 트레킹 교실은 산행을 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능선따라 플로깅'을 병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plocka up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운동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산 속을 걸으며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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