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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수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참여…두마리 토끼 잡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안나'에서 인생연기를 선보인 수지가 OST 가창에 나선다. 참여작은 자신의 작품이 아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다.

28일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29일 정오 넬 김종완의 '용기'가 공개되는 데 이어,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의 선우정아, MSG워너비로 주목받은 원슈타인, 남다른 감성과 음색의 가수 겸 배우 수지, 몽환적 음색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오존(o3ohn), '오징어게임' OST 커버송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룹 메이트리까지 함께 한다.

배우 수지가 21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수지가 21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주자 [사진=에이스토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OST 주자 [사진=에이스토리]

6팀의 가창자들은 드라마가 선사할 울림을 한껏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OST는 서정적 발라드의 대가 노영심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한다.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 작사한 노영심 감독 특유의 잔잔하게 마음을 어루만지는 멜로디가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엉뚱하고 열정적인 변호사 우영우가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하며 진정한 변호사로 성장하는 대형 로펌 생존기. 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세상의 편견, 부조리에 맞서 나가는 우영우의 도전이 따뜻하고 유쾌하게 펼쳐진다. 29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첫 방영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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