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K팝: 로스트 아메리카'에 출연을 제안 받고 출연 검토 중이다.
1일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조이뉴스24에 "차은우가 'K팝: 로스트 아메리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면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인 린다 옵스트와 CJ 엔터테인먼트 이미경 부회장이 참여하는 영화다. 윤제균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며 유명 할리우드 배우 레벨 윌슨과 찰스 멜튼이 출연한다. 차은우는 주인공 K팝 그룹 멤버 역할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한 K-POP 그룹이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데뷔를 불과 며칠 앞두고 텍사스 와코에 실수로 발이 묶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휴대폰이나 돈, 교통수단도 없이 텍사스에 떨어진 K팝 그룹은 목적지인 뉴욕에 도착하기까지 많은 장애물을 거치며 성장하고 텍사스주의 문화와 맞닿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K팝: 로스트 인 아메리카'는 오는 가을 크랭크인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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