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송가인이 맨발 투혼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28일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했다. 3년 만에 부활한 여름 축제에 피서객들과 보령 시민을 비롯한 많은 팬들이 송가인을 보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며 송가인의 위상을 입증했다.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부터 '오늘같이 좋은 날', '밤차에서' 그리고 트로트 메들리를 열창했다. 트로트 메들리를 선보이던 도중 송가인은 구두를 벗고 맨발로 백사장을 가로질러 팬들 곁으로 다가가 노래하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하게 하는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가인 맨발 투혼 멋지다", "역시 송가인", "송가인 무대 다시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약 3년 만에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를 개최하며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올 라이브로 팬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송가인은 남은 공연에서도 풍성한 무대들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30일 수원 컨벤션센터, 다음 달 6일 부산 벡스코, 13일∙14일은 광주여대에서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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