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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유아인 의사·김선호 '해시의 신루'·제니 속옷 화보·경윤 母 전도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유아인 처방한 의사, 프로포폴 셀프 투약 혐의로 구속기로

배우 유아인이 6일 오후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참석해 핸드프린팅 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유아인에게 프로포폴을 처방한 의사 A씨가 스스로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하다 적발됐습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유아인 사건 수사를 위해 지난 13일 서울 강남의 한 의원을 압수수색하다 의사가 본인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는 모습을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이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이 비정상적으로 많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과 케타민, 대마, 코카인 등 마약 4종 투약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부터 유아인의 신체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유아인의 한남동 자택, 서울 강남과 용산구의 성형외과 등 병의원 등에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다음주 중으로 유아인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김선호, '해시의 신루' 출연 안 한다 "제작사와 합의"

배우 김선호가 '해시의 신루'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가 '해시의 신루'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선호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조이뉴스24에 "'해시의 신루' 출연을 논의 했었으나 출연하지 않기로 제작사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고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별을 사랑한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신비한 여인 해루의 조선의 운명을 건 로맨스 사극입니다.

김선호는 천재 과학자 왕세자 이향 역 제안을 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었으나 최종적으로 출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선호는 현재 박훈정 감독의 영화 '폭군' 촬영 중입니다.

◆ 블랙핑크 제니, 과감한 속옷 화보…관능美 폭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속옷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제니는 브랜드 캘빈클라인 측이 16일 공개한 2023 캠페인 화보에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에서 가장 다이나믹한 재능을 부각시키고, 그들의 자신감과 관능을 과감하게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화보 속 제니는 레이스가 달린 브라톱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데, 귀여움과 관능미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제니는 현재 캘빈클라인의 앰버서더로 활약 중입니다.

◆ DKZ 경윤母, 팬 JMS 전도 논란 "교회에 데려갔다"

DKZ 경윤 이미지 [사진=DKZ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DKZ 경윤의 어머니가 팬을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에 포교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최근 경윤의 어머니가 "팬을 상대로 포교한 적 없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과 상반된 주장입니다.

16일 SBS 연예뉴스에 따르면 DKZ 경윤의 팬 A씨는 지난해 경윤의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에 수 차례 갔다가 경윤 어머니의 제안으로 JMS 교회에 갔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경윤의 어머니는 A씨에게 JMS의 교리를 설명했고, 이모로 알려진 목사는 A씨가 간 교회에서 설교를 했습니다. A씨는 매체를 통해 "한 가수의 팬을 떠나서 믿고 의지했던 분이 JMS 신도였으며 나에게 해줬던 말들이 JMS 교리였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이 무척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SBS 연예뉴스에 "A씨가 우울증으로 힘들어 해 경윤의 어머니가 교회에서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을 뿐이다. 이후 A씨가 교회를 혼자 찾아왔고, 힘을 얻었다고 하길래 '다행이다. 그럼 다른 교회를 가 봐라'고 조언을 한 것일 뿐, JMS 교회에 와야 한다고 권유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윤의 어머니는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카페에 DKZ 팬들이 일주일에 한두팀 정도 왔다. 정말 고마웠다. 그런 사람들을 상대로 포교를 한다? 말도 안 된다. 사실이 아니다. 찬송가를 튼 적도 없다"고 팬 포교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상반되는 팬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당분간 DKZ 경윤을 향한 의혹 및 논란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현재 DKZ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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