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천우희가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천우희가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천우희는 희망브리지에 "잦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위로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 산불과 최근 튀르키예 지진 등 재난 때마다 기부에 참여해준 천우희 배우에게 감사하다"며 신속한 피해 지원과 복구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천우희는 앞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천우희는 개인 고액 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도 가입하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천우희는 5월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에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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