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라포엠이 '불후의 명곡'을 압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03회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지훈, 몽니, 김연지, 라포엠, 김준수, TAN이 출연했다.
1989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최정원은 대표 작품 '시카고', '맘마미아!'를 비롯해 '그리스', '브로드웨이 42번가', '지킬 앤 하이드', '마틸다', '프리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대표적 뮤지컬 디바다.
이날 몽니와 이지훈이 동점을 얻고 김연지를 이긴 가운데 라포엠이 5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라포엠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The Phantom of The Opera'(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선곡했다.
이들은 "크리스틴 파트는 카운터테너 최성훈이 맡았다"라며 "엄청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의 주인공이다"라고 자신했다.
예고한대로 최성훈은 고음 음역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감탄케 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폭발적인 무대를 완성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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