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노라조 원흠, 자필편지로 8월 결혼발표 "신뢰와 사랑 바탕"
그룹 노라조 원흠이 8월 결혼소식을 전했습니다.
6일 오후 원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라며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하였다"고 결혼발표를 했습니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소속사 측은 "결혼식 사회 및 축가 등 세부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흠의 여자친구는 37세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 만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2인조 듀오 노라조는 2인조 듀오로 지난 2005년 1집 앨범 '첫 출연'으로 데뷔해 '슈퍼맨'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중국에서 활동을 해온 원흠은 2018년 노라조에 합류해 '사이다(CIDER)' 등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노라조는 지난 4일 새 싱글 앨범 '일개미도 가끔은 혼자 있고싶다'를 발매하고 활동 중입니다.
◆윤진서, 결혼 6년 만 임신 "3개월차, 축하해달라"
배우 윤진서가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이 되었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것 같다"라는 글로 임신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윤진서는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 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되었다"라며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 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 가려고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와 함께 "태교 축하해 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는데요. 그러면서 윤진서는 나무 아래에 서서 원피스 차림으로 살짝 나온 D라인을 어루만지며 행복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윤진서는 2017년 한의사 남편과 결혼해 현재 제주에서 살고 있습니다.
◆추자현♥우효광, 4년 만에 '동상이몽2' 출격…6살 아들과 일상 공개
'추우부부' 추자현, 우효광이 '동상이몽2'에 출연합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원년 멤버이자 추우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합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6살 아들을 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이야기는 17일 방송됩니다.
◆안영미,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방송인 안영미가 득남했습니다.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 시소 측은 6일 조이뉴스24에 "안영미가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안영미는 2020년 2월 외국계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와 청취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안영미는 출산을 앞둔 지난달 MBC '라디오스타' 등 방송 스케줄을 정리하고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출산 준비를 해왔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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