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인줄"…티아이오티, 고글·장갑으로 완성한 '백전무패'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2000년대 아이돌을 완벽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는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가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 무대에 올라 개성 넘치는 비주얼로 퍼포먼스를 펼쳐내며 과거 1세대 아이돌의 무대를 떠오르게 했다.

이날 티아이오티는 색감이 돋보이는 컬러풀한 색상의 캐주얼 스타일의 옷차림 위에 고글과 장갑, 체인과 멜빵 등의 아이템을 매치하여 과거 1세대 아이돌이 떠오르는 비주얼을 완성시키면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네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시각적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난도 높은 안무 속에서 보컬 또한 라이브로 채워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티아이오티의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는 지난 2001년 발매되어 한국을 강타한 클릭비의 히트곡을 재해석하여 과거와 현재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아이오티(TIOT)는 'This Time is Our Turn'을 줄여 '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패기 넘치는 신인의 자신감을 그룹명에 담아내었으며, 프리 데뷔 전부터 '보이즈 플래닛' 상위권을 기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이 멤버로 뭉쳐 많은 사랑과 응원 속에서 지난 23일 프리 데뷔를 진행하고 현재 프리 데뷔곡 '백전무패'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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