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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x김희선 로코맛 '달짝지근해', 드디어 100만 돌파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달짝지근해: 7510'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배우 차인표, 김희선, 유해진, 한선화, 진선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우 차인표, 김희선, 유해진, 한선화, 진선규가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 언론시사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와 같은 기록은 올해 여름 한국영화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비공식작전'에 이어 4번째 1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달짝지근해: 7510'의 흥행 요인은 실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빵빵 터지는 유해진표 말맛 개그에 대한 높은 만족도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들의 찰떡 케미스트리 그리고 놀라움을 자아내는 카메오의 등장까지 다양한 영화적 매력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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