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케플러의 김채현과 마시로, 에이비식스 이대휘가 '2023 아시아송페스티벌' MC로 발탁됐다.
'2023 아시아송페스티벌(이하 아송페)X문화잇지오'가 오는 8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2004년부터 개최된 '아송페'는 아시아 각국의 최정상급 뮤지션이 참여하는 종합 음악 콘서트로, 아시아 권역의 음악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시작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다.
8일 오후 7시30분 시작되는 '아송페'에는 한국 아이돌 에이비식스(AB6IX)와 케플러(Kep1er),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사라사(Salasa), 4인조 여성밴드 차이(CHAI), 베트남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파오(PHAO), 태국의 가수이자 배우인 파이쿳걸(Fyeqoodgurl), 인도네시아의 떠오르는 K-인니팝 선두주자 스타비(Starbe), 인도의 파워풀한 DJ 겸 프로듀서 카얀(Kayan), 아랍에미리트의 배우 겸 가수 라시드 알누아이미(Rashed AlNuaimi)까지 아시아 권역 7개국 9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한다.
출연자로 무대에 서는 에이비식스 이대휘와 케플러 김채현, 마시로는 '아송페'의 얼굴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아송페'는 무료 공연이며,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약도 진행 중이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대상국 문화를 한국에서 실감하는 체험형 축제인 '문화잇지오'는 올해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소개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며 KBS미디어가 대행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KBS월드 채널을 통해 142개국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송 페스티벌' '문화잇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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