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월드투어 'House on a Hill' 포문…美 전석 매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에릭남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대규모 월드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하우스 온 어 힐' 월드투어를 위해 에릭남은 지난 21일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House of Blues Orlando'에서 첫 공연을 진행, 23일은 미국 탬파에 위치한 'The RITZ Ybor'에서 두 번째 공연을 개최하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8일 정규 앨범 'House on a Hill'을 발매한 에릭남의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인 이번 월드투어는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으며 에릭남의 글로벌적인 인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지난 공연에서 에릭남은 정규 앨범 'House on a Hill'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수록 곡 등 자신의 대표 곡들을 선보였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모든 관객이 열렬한 환호와 함께 영어 가사를 따라 부르며 떼창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에릭남과 팬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분위기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우스 온 어 힐' 월드투어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릭남은 이후 애틀랜타,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12월 3일 텍사스주 휴스턴을 마지막으로 북남미 44개 도시 투어를 마치고, 내년 4월 5일까지 유럽, 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80개 도시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 16만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에릭남은 오는 26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코카콜라 록시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