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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영탁, 사촌동생 매니저와 '라떼 토크'…우중러닝+폭풍먹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추석을 맞아 가수 영탁이 '전지적 참견시점'을 찾는다.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66회에서는 영탁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영탁은 매니저와 아침 러닝에 나선다. 두 사람은 가까이 살고 있어 평소 운동을 같이 한다는데. 영탁은 러닝 도중 본인을 알아보고 사진 요청을 하며 인사를 건네는 시민들을 만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다. 영탁을 향한 시민들의 끊이지 않는 사진 요청에 그야말로 팬미팅을 방불케하는 광경이 펼쳐졌다고. 한편, 영탁은 '에너자이탁' 모드를 발동, 쏟아지는 비에도 개의치 않고 폭풍 러닝을 하는 모습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지적 참견시점 [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사진=MBC]

운동을 마친 뒤, 영탁의 사촌 동생이라는 매니저는 어머니가 싸주신 음식을 꺼내 영탁을 놀라게 만든다. 게다가 매니저는 야무진 손놀림으로 음식을 정갈하게 차려놓으며 참견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장어부터 갈비, 전복, 곰국 등 산해진미 한상차림이 눈앞에 펼쳐치고, 두 사람은 보는 군침을 돌게 하는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이때 매니저는 "그거 기억나?"라면서 영탁과 추억의 토크를 이어간다. 영탁과 '찐 혈육' 케미를 자랑하는 매니저는 영탁과 어린 시절부터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사촌 동생으로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영탁의 과거를 깜짝 공개할 예정이라고. 이날, 영탁과 매니저는 어린 시절 있었던 일화부터 어려웠던 무명 시절 이야기까지 소환하며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영탁은 특히 과거 아르바이트를 할 당시 유명 애니메이션 OST를 불렀었던 때를 떠올리고, 스튜디오에서도 직접 그 노래를 불렀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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