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메타버스 'K-원더랜드', '제2회 UGC 어워즈' 개최

[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한류메타버스 ‘K-원더랜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한달간 방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제2회 UGC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원더랜드 대표 아바타 ‘K-원더스타즈’의 6번째 멤버를 찾는 아바타 오디션, 댄스 동작을 활용한 제페토 포토부스 이벤트에 이어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2022년 진행된 제1회 UCG어워즈에 대한 호평으로 올해 대회가 열리게 됐다”며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출품작에 기대가 많다”고 전했다.

참가는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축한 한류 메타버스 ‘K-원더랜드’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K-원더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구축한 한류 메타버스로, 2023년 리뉴얼을 통해 누적 방문자 50만 명을 넘어섰다.

개편을 통해 기존 월드 3개를 새롭게 리뉴얼하고, 1개 월드를 신규로 추가했다. Z세대 취향을 반영한 상호작용 콘텐츠와 게임 요소가 대폭 증가했으며 케이팝·드라마·웹툰·영화·예능 등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를 메타버스 세계에 구현했다.

K-원더랜드는 제페토 앱을 통해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K-원더랜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