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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련 "'이연애는 불가항력' 따뜻했다"…워너비 상사 완벽 열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봉련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봉련은 지난 12일 종영된 JTBC 수목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극본 노지설/연출 남기훈)에서 온주 시청 환경 녹지과 과장 '마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봉련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SLL·씨제스스튜디오]
'이 연애는 불가항력' 이봉련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SLL·씨제스스튜디오]

이봉련은 "'이 연애는 불가항력'을 시청해 주시고, 마과장도 함께 사랑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녹지과 식구들과 공팀장, 그리고 함께한 배우들, 훌륭했던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좋은 현장에서 따뜻하게 보냈다. 제가 느꼈던 온기가 시청자분들께도 전해졌기를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이봉련은 걸크러쉬 워너비 상사 '마은영'이란 인물을 안정된 연기력과 특유의 맛깔스러운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팀내에서 왕따를 당하는 이홍조(조보아 분)를 오피스 빌런 공서구(현봉식 분)로부터 지켜주는 등 홍조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 21년 직장 동기 공서구와 웃기고 유치하지만 현실적인 로맨스를 형성했다. 첫 등장부터 묘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더니 연인 사이로 발전해 끝까지 티격태격 웃픈 재미를 안겼다. 두 사람은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며 꽉 찬 해피 엔딩을 맞이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봉련은 '이 연애는 불가항력'안에서 일할 때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프로페셔널함을, 사랑 앞에서는 귀엽고 유치하지만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새로운 매력을 안겼다. 매 작품마다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이봉련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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