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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부활 '개그콘서트', 4%대 시청률로 출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3년 4개월만에 부활한 '개그콘서트'가 4%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는 4.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니퉁의 인간극장' 방송 당시 순간 최고 7%의 시청률을 보였다.

'개그콘서트'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개그콘서트'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3년 만에 돌아온 '개그콘서트'는 과거 인기 코너였던 '2023 봉숭아학당'으로 시작했다. 담임선생님으로 돌아온 김원효는 "긴 방학을 마치고 3년 만에 돌아왔다"라고 뭉클한 감격을 드러냈다. 남매 듀오 악뮤를 패러디한 '급동 뮤지션', 인터넷 방송을 배운 90세 김덕배 할아버지, 플러팅 '성공률 100%'의 백 프로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새 코너인 '데프콘 닮은 여자 어때요?' '니퉁의 인간극장' '금쪽유치원' '바니바니' '형이야' '진상조련사' '조선 스케치 내시 똥군기' 등이 새롭게 선보였고,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특별 출연했다.

한편, '개그콘서트' 1052회는 KBS2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 방송 시간 연장에 따라 오는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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