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금쪽이의 엄마가 취중 훈육으로 충격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생떼쟁이 3세 금쪽이의 두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금쪽이의 훈육을 시작했고, 금쪽이는 생떼를 쓰며 결국 엄마를 물었다. 엄마는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였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오은영은 결국 직접 훈육에 나섰고, 금쪽이는 곧 진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어른의 지도력을 인정하게 해야 한다. 훈육 중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후 금쪽이 엄마는 여전히 금쪽이를 외할머니에게 떠맡기거나 술에 취해 훈육을 남발해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은 "금쪽이 엄마가 여전히 아이인 것 같다. 양육의 주체가 돼서 금쪽이를 키우셔야 한다"고 일침했다.
또 "취중 훈육은 절대 하면 안 된다. 훈육은 조절을 가르치는 거라 부모가 조절이 안 되는 상태에서 하면 안 된다. 훈육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 남발하면 지도력을 또 상실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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