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BTS 뷔·RM, 머리카락 싹둑→정국 심경고백…본격 군입대 준비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 정국 RM 지민 등이 군 입대 준비에 들어갔다.

뷔는 26일 자신의 SNS에 잘린 머리카락 사진을 게재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짧은 헤어스타일로 변신했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방탄소년단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최근 RM도 반삭에 가까운 헤어스타일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군 입대가 바투 다가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정국 역시 솔로 활동을 마친 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군 입대를 예고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국은 "오는 12월 저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군 복무를 위해 잠시 여러분 곁을 떠나게 됐다"며 "군 복무를 하는 동안 여러분에게 무작정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건 조심스럽긴 하다. 1년 6개월은 긴 시간이라 이기적인 말은 못하겠지만, 갔다 와서 나는 늘 있던 그 자리에서 더 성장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국은 "여러분과 함께 한 모든 순간은 제 삶의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어요. 아미들의 웃음, 응원, 사랑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어줬고 저의 꿈을 응원해 주며 묵묵히 함께 걸어와줘서 너무 감사해요"라며 군 입대 전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역시 지난 22일 위버스를 통해 RM 뷔 지민 정국의 군 입대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빅히트 뮤직은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RM, 지민, 뷔(V), 정국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 드린다. RM, 지민, 뷔, 정국은 병역의무 이행을 준비 중이다.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BTS 뷔·RM, 머리카락 싹둑→정국 심경고백…본격 군입대 준비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