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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서울의 봄', 개봉 첫주 189만 압도…200만 돌파 눈앞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서울의 봄'이 개봉 첫 주에만 189만 명을 돌파하며 200만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62만5,10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9만2,703명이다.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서울의 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5일째 압도적인 수치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서울의 봄'은 개봉 첫 주 5일 동안 무려 18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여전히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어 조만간 200만을 거뜬히 넘어설 예정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한국 영화로는 최초로 12.12 군사 반란을 다뤄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황정민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정동환, 김의성, 안내상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여기에 정만식, 이준혁, 정해인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탰다.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김성수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극찬을 얻고 있다.

2위는 '프레디의 피자가게'로, 같은 날 6만3,901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56만873명이다. 또 '스노우 폭스: 썰매개가 될 거야!'는 1만6,711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만4,678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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