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동휘가 이제훈 소속사와 손을 잡았다.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1일 이동휘와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대체불가한 매력을 가진 이동휘 배우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배우가 가진 무한한 아우라를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동휘는 데뷔 이후 영화 '타짜: 신의 손', '베테랑', '재심', '극한직업',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자체발광 오피스', '쌉니다 천리마마트', '카지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연기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하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양정팔 역으로 분해 한계 없는 연기력을 보여줘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우조연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MBC 새 드라마 '수사반장'의 김상순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다. 가진 것은 근성과 독기뿐인 인물이 되어 보여줄 강렬한 연기를 궁금케 한다. 또한, 2024년에는 영화 '범죄도시4'의 악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동휘는 "컴퍼니온과 시작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고 기대된다. 평소 애정 하던 이제훈 배우와 함께 뜻깊은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기대에 찬 소감을 전했다.
컴퍼니온은 2021년 설립된 매니지먼트사로 배우 이제훈과 김은비가 소속되어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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