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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선한 영향력ing…팬모임, 보육원 아동 위해 기부 '선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영탁의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은 1일 영탁의 팬모임 '산탁클로스'에서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영탁의 팬들이 선행에 나섰다. [사진=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의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는 너의 산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이유로 보육원에 맡겨진 아동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산탁클로스'는 기부를 통해 우리 주위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했다.

'산탁클로스' 측은 "크리스마스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아동들에게 산타가 되어 기쁨과 행복을 전달하고 싶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재현 지파운데이션 팀장은 "보육원 아동들도 다른 아동들과 같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기뻐할 보육원의 아동들을 위해 지파운데이션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탁의 팬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영탁과 함께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나눔을 독려하며 건강하고 성숙한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영탁은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형사 오형탁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냈다. 오는 12월 9일, 10일 양일간 대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를 진행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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