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박명수가 임신한 아내의 식성에 힘들다는 남편에게 충고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아내가 임신을 했는데, 자꾸 과메기랑 홍어만 찾는다.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아내 대신 입덧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임신하면 보통 과메기 홍어 잘 안 먹는데"라며 "근데 아내분이 좋아하면 어떡하냐. 드셔야지. 왜냐면, 다른 건 못 드셔도 그걸 좋아하신다면 드셔야 한다. 그러니까 꾹 참아라. 비린내 나가지고 내가 힘든 거보다 임신한 와이프가 천배 만배 더 힘들다. 무조건 사서 바치시기 바랍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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